*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 및 원료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인지능력이란?
인지능력이란 사물을 분별하여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인지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여러 요인을 조절함으로써,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뇌의 겉 부분은 깊은 주름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많은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신경세포는 연락망을 만들어 서로 신호를 보내, 순식간에 여러 가지를 판단하고 느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정상적인 뇌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뇌세포는 다른 세포와는 달리, 일단 손상되면 다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건강한 뇌세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능력이 감소하는 원인으로 30세를 넘으면 뇌세포가 감퇴되기 시작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은 뇌세포의 피로를 촉진시켜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우울, 초조 등의 심리적인 요인도 지각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기억력은 대뇌의 피질 특히 해마와 관련이 많습니다. 해마에서 신경전달물질이 필요한 양만큼 존재해야 뇌세포 간에 신호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지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이 적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때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할 수 있다면 저하된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세포는 다른 세포에 비해 특히 인지질(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지질은 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구성하여, 뇌세포가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뇌세포의 구성성분을 공급해 주고, 뇌기능에 필요한 효소나 신경전달물질 등의 원료를 공급해 주어 뇌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foodsafetykorea.go.kr/portal/healthyfoodlife/functionalityView16.do? (식품안전나라)
세포막은 인지질 및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 얇고 구조적인 인지질 이중층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인지질은 중성지방과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중성지방은 글리세롤 1분자에 지방산 3개인 반면, 인지질은 글리세롤 1분자에 지방산 2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인’이 붙어 있다. 그래서 ‘인지질’이라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극성을 띄고 있지 않지만, 인지질은 극성을 띄고 있습니다. 즉, 인산기가 포함된 머리부분은 친수성이며 지방산으로 구성된 꼬리부분은 소수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지질은 체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세포막과 세포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의 구성 성분인 것입니다.
인지질은 인산기가 어떠한 결합으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집니다. 세린이 붙어있는 것은 포스파티딜세린(PS)이며, 콜린이 붙어 있는 것은 포스파티딜콜린(PC)이라고 불리우며, 뇌의 세포 구조는 주로 포스파티딜콜린(PC)과 포스파티딜세린(PS)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막은 바깥쪽과 안쪽의 구성성분이 다른 비대칭 구조의 인지질 이중층으로 포스파티딜세린(PS)은 안쪽에 포스파티딜콜린(PC)은 바깥쪽에 존재합니다.
뇌의 신경세포는 세포를 중심으로 축색과 수상(가지)돌기가 사방팔방으로 확장 된 아메바 모양을 하고 있음. 이러한 수상(가지)돌기를 통해 가까운 신경세포에서 보내어진 신호 정보를 받게 됩니다.
수상(가지)돌기를 통해 받은 신호는 축색을 거쳐 신경 말단에 보내어지고, 다른 신경세포와의 접촉부인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 도파민 등)이 방출되어 다른 세포로 전달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_PS)이란?
포스파티딜세린(PS)은 인지질이며 세포막의 구성요소입니다. 인지질은 글리세롤에 2개의 지방산과 1개의 인산기 결합이 되어 있으며, 포스파티딜세린(PS)은 인산기가 인산과 세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 전달 및 그 작용에 관여하는 뇌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인지질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전달 작용에 관여하는 뇌기능에 관련된 중요한 성분으로 뇌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구성하며 뇌세포가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는 대뇌 피질에서 인지질의 13~15%를 차지하며, 포스파티딜세린(PS)는 뇌세포막을 회복시킵니다.
- 노화가 진행되면 뇌의 포스파티딜세린(PS)의 양은 현저히 줄고 생체막 지질 조성 및 점성(유동성)이 변화돼 효소의 활성과 수송 메커니즘이 둔화되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이 떨어집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세포가 적응력을 유지하도록 하고, 기존 뇌세포를 회복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뇌의 능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는 신경성장인자의 생성을 높입니다.
-신경세포는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NGF)를 만들어 방출합니다. 나이가 들어 NGF 생성량이 감소되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PS는 NGF의 생성을 촉진하고, NGF의 이용효율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뇌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촉진합니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상실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도파민, 글루타민산, 아세틸콜린은 사람의 학습, 기억 및 기타 인식 기능에서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PS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합성 및 방출을 조절하면서 그 양을 적절하게 유지시킵니다.
지금까지 인지력과 포스파티딜세린의 작용기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