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 및 원료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환절기 내 몸을 방어하는 면역 영양소 BEST3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첫번째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면역력이란 신체에 침입하여 손상을 입히는 각종 요소(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들에 대응하는 방어 시스템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이나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암세포 등의 요소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는 방어력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특히 감기, 폐렴, 대상포진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게 되며 심각한 경우 각종 암으로 발전하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을 포함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도 쉽게 악화될 수 있어 항시 주의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오늘 닥터린 매거진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성분들과
각 성분들이 면역력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액에 자신의 분비물을 섞어 만들어낸 항균, 항산화 물질로 꿀벌은 이것을 벌집에 발라 병균과 바이러스, 적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지킵니다. 프로폴리스의 항균 효과는 벌집을 무균상태로 유지할 정도로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Cancer Detect Prev. 1998;22(6):506-15>
브라질 프로폴리스의 페놀은 아르테필린C를 포함한 여러가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아르테필린C를 인간과 쥐의 악성종양 세포에 적용했을 때, 종양세포에 대한 독성효과와 종양세포의 증식을 명확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아연]
아연은 대식세포, T림프구 등 각종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 관여하여 면역 기능을 비롯한 신체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Pediatrics (1998) 102 (1): 1–5.>
미국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 따르면, 아연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급성 하부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4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비타민D]
비타민D는 신체 주요시스템 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로 면역
기능의 주요 조절제로 불립니다. 비타민D 결핍은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을 비롯한 여러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데 논문을 통해 자가면역질환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grants>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in Boston)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5년 동안 2만 5871명(평균 연령 67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가 자가면역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지 여부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3(2000IU/일)를 섭취한 참가자의 경우 자가면역질환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몸이 외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해 면역체계가 쉽게 무너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면역력 제대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