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 및 원료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다이어트의 모든 것
황제, 덴마크,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관련 주제는 매년 트랜드의 중심이 될 정도로 관심사가 높으며 2022년 기준 시장
규모는 무려 10조원에 달했고,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닥터린 매거진에서 2022년 다이어트를 대표했던 성분들과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발효율피]
발효율피란 율피, 즉 밤을 싸고 있는 얇은 속껍질을 발효한 원료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도 기재되어 있을 만큼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졌습니다.
(출처: Fermented Castanea crenata Inner Shell Extract Increases Fat
Metabolism and Decreases Obesity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KIM ET AL.,
JOURNAL OF MEDICINAL FOOD J Med Food 22 (3) 2019, 1–7)
8주간 발효율피를 섭취한 실험군과 섭취하지 않은 실험군을 비교해본
결과, 섭취군의 랩틴 수치가 3배나 낮았다.
*랩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식욕 억제 단백질로, 비만환자일
경우 혈청 랩틴 수치가 더 높습니다.
[2. 락토페린]
락토페린은 초유에 함유된 성분으로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지고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신소재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출처: Bovine lactoferrin reduces visceral fat and liver
triglycerides in ICR mice. Journal of Oleo Science. 2013)
락토페린이 지방 축적과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고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락토페린이 소장에서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다.
[3. 모로오렌지]
모로오렌지란 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에서 재배되며 안토시아닌, 비타민B,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시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도 많이 먹습니다.
(출처: de Lima LP, de Paula Barbosa A. A review of
the lipolytic effects and the reduction of abdominal fat from bioactive
compounds and moro orange extracts. Heliyon. 2021 Jul 31;7(8):e07695. doi:
10.1016/j.heliyon.2021.e07695. PMID: 34409177; PMCID: PMC8361066.)
모로오렌지의 안토시아닌, 특히 C3G 성분은 간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성분의 발현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하는 물질을 촉진합니다. 또한, 모로오렌지는 지방을 열로 태우는 대사를 자극한다.
지금까지 다이어트 성분들의 효과와 작용 기전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어트 성분으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적절한
운동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