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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

          빈혈 증상 없어도 철분이 필요한 이유
          등록일 2023-03-08 10:41:42 조회수 283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에 관련된 내용이 

          아닌 원료 및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철분은 식약처로부터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요’, ‘에너지 생성에 필요’ 두가지 기능성을 인정 받은 영양소로, 철분이 결핍될 경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흔히 ‘철분 부족’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빈혈을 떠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철분결핍으로 단순히 빈혈만이 아니라 학습능력이나 작업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지금부터 닥터린매거진이 성인 여성, 성장기어린이, 임산부가 빈혈이 아니어도 철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여성의 피로도 개선


          체내에 공급되는 산소는 ATP(체내 에너지) 생성시 반드시 필요한데,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핵심요소로 철 결핍 시 빈혈이 아니어도 피로나 지구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Effect of iron supplementation on fatigue in nonanemic menstruating women with low ferriti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2012)


          "한 연구에 따르면 

          비빈혈성 철결핍 여성

          (페리틴 수치 50 ug/L 미만, 혈색소수치 12 이상)에게 

          12주간 철보충을 하였을 때 

          피로도가 47.7% 감소하였다."



          출처: Efficacy of iron supplementation on fatigue and physical capacity in non-anaemic iron-deficient adult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2018)


          "또 다른 18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비빈혈성 철겹핍 성인에게 

          철분 보충시 피로도가 38% 감소하여 

          빈혈이 없는 상태에서 피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철이 풍부한 음식이나 

          철분 보충제의 섭취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사하였다."



          이러한 철의 부족은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지게 하여 심폐지구력의 저하를 일으키며, 철겹핍빈혈이 발생하여 현기증, 동요, 숨이 참,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운동선수의 경우 산소 소비량이 많고, 대량으로 흘리는 땀에 철분이 포함되어있어 철분의 소모와 손실이 많습니다. 따라서 빈혈이 없지만 철 결핍이 있는(비빈혈성 철결핍) 운동선수에게 철을 보충하여 지구력과 경기력을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출처: Iron supplementation improves endurance after training in iron-depleted, nonanemic women (2000)


          "비빈혈성 철결핍 여자운동선수에게 

          4주간 철을 보충해주었을 때, 

          철 보충군에서 훈련 기록시간이 단축되었고, 

          호흡교환율(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소비되는 산소의 양 사이의 비율) 감소 및 

          작업율이 증가하여 빈혈이 없는 철분 결핍이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저하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 아동 뇌 발달 (학습능력, 작업능률 등)


          신생아의 산소 소비량은 성인의 3~4배로, 성인의 뇌는 전체 산소소비량의 20%를 사용하는 반면 신생아의 뇌는 산소 소비량의 60%를 사용하므로 신생아기 및 유아기의 철분 결핍은 인지발달 장애 발생의 핵심으로 간주됩니다.


          아동의 경우 급속한 뇌 성장 및 발달 기간인 (1)후기 태아기 및 신생아기; (2)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3)그리고 청소년기에 철 결핍의 위험이 높으며 결핍 시 신경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처: Iron deficiency and cognitive functions (2014)


          "철분 등의 3~6개 미량 영양소 결핍은 

          인지 장애 등 잠재적, 장기적 행동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생아기 및 유아기의 철분 결핍은 

          인지발달 장애 발생의 핵심으로 간주된다."



          더욱이 뇌 기능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고, 신경이 손상 된 후에 빈혈이 발생하며 빈혈이 시작된 후에는 철 보충으로 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조기 철 결핍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Approaches for Reducing the Risk of Early-Life Iron Deficiency-Induced Brain Dysfunction in Children (2018)


          "후기 태아기 및 신생아기;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그리고 청소년기는

          급속한 뇌 성장 및 발달 기간과 일치하며 

          신경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임산부 및 태아 건강


          철분은 체내 산소 전달 외에도 태아의 구조 발달로 인해 많은 양이 필요하며 임신 중에는 3가지 이유로 산모의 철분 요구량이 증가됩니다.


          1. 임신 중 산모의 혈장과 혈액량이 증가

          2. 태아 출생 후 첫 6개월 동안 자체 대사와 산소 전달을 위해 사용될 철 저장

          3. 산모의 철 공급이 부족한 기간을 대비하여 태반(임신 중 태아와 모체의 자궁을 연결하는 기관)에 여분의 철분 저장


          이처럼 임신 중에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높은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 매일 철 보충을 해주었을 때 보충을 안한 그룹과 비교하여 만삭 시점의 빈혈이 66% 감소하였으며 저체중 출생의 발병율은 20%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고 나타났습니다.



          출처: Iron supplementation during pregnancy, anemia, and birth weight: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2003)


          "임신 중 매일 철 보충을 해주었을 때 

          철 보충을 안한 그룹과 비교하여 

          만삭 시점의 빈혈이 66% 감소하였으며, 

          저체중 출생의 발병율은 20%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지금까지 논문자료를 통해 철분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제 왜 빈혈이 아니라도 철분 섭취가 중요한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빈혈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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